델EMC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현재 사용 중인 IT인프라를 분석해 각 사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최적의 모던 인프라스트럭처 구축방안을 제시하는 무료 진단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업들이 기존의 스토리지 환경을 델 EMC의 올 플래시 스토리지와 네트워킹 솔루션 등 모던 인프라로 교체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성능과 비용 개선 효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델 EMC는 진단 신청을 한 기업들의 서버,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데이터를 취합해 기존의 IT 인프라가 스토리지의 성능과 운영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현재 비용과 미래 비용을 분석해 총소유비용(TCO)을 도출해 낸다. 전력, 냉각, 설치 공간 등 데이터센터의 물리적 환경과 중복제거나 압축 등 스토리지 용량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 등 운영 측면의 지표도 다양하게 분석한다. 더 나아가, 애플리케이션 레벨에서 워크로드가 처리되는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델 EMC는 미션 크리티컬 업무에 최적화된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V맥스 올플래시’부터 ‘익스트림IO’, ‘유니티’와 ‘SC시리즈’, ‘아이실론’ 등 모던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폭넓은 올플래시어레이(AFA)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스토리지 성능을 최적화시키는 다양한 SAN 스위치를 통해, 비용과 성능 면에서 개선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델 EMC가 제시한 인프라 개선 예시를 보면, 델 EMC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환경 구축 시 기존의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환경 대비 투자수익률(ROI)이 평균 약 4배(278%) 가까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델 EMC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10배에서 20배까지 향상돼 워크로드 처리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물론, 데이터센터 내 공간을 차지하는 상면비용은 83% 절감되며, 전원 및 냉각에 필요한 운영비용도 71%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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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인프라 개선을 통해, 기업들은 기존보다 4배 더 빨리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고, 유지 보수에 소요되는 시간을 41% 단축하며, 다운타임은 96%까지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연간 8만 5천 달러(한화 약 9천 6백만 원) 이상의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스토리지 성능은 15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에 좀 더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무료 진단 서비스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고객들은 델 EM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및 상담 참여자 전원에게 상품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