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14일 CJ대한통운 수원지점 친절 택배기사의 집을 찾아 추석 가족선물을 전달했다.
올 추석 연휴는 임시공휴일을 포함 역대 최장 연휴 기간인 10일로 늘어나면서 택배물량이 25%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NS홈쇼핑은 9월 말까지 가장 바쁘고 힘든 일정을 보낼 택배기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한가위 가족선물’ 전달 이벤트를 마련했다.
NS홈쇼핑은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등 각사 친절 택배기사로 선정된 약 30명의 택배기사를 위해 직접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추석선물은 가족건강을 위한 홍삼세트와 화장품 세트다. 택배배송의 바쁜 일정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NS홈쇼핑 직원들이 택배기사 가족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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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 선정된 CJ대한통운 수원지점의 택배기사는 “친절 택배기사로 선정된 기쁜 소식을 집에 와서 가족들로부터 듣고 즐겁고 행복했다. 지치고 힘든 하루였지만 가족들이 나를 자랑스러워하고 선물도 받아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피로가 싹 가시는 듯 했다”며 “친절 택배기사로 선정해준 NS홈쇼핑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S홈쇼핑 SCM본부장인 김기환 상무는 “NS홈쇼핑을 대신해 고객의 집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배송해주시는 택배기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한가위 가족선물’ 전달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벤트를 통해 택배기사님들을 응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