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과 옥션이 추석맞이 아동한복 브랜드를 출시한다.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한복 제조사 금동이한복과 손잡고 전통 아동한복 브랜드 ‘엄지한복’을 3만원대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엄지한복은 지난달 28일 공식 출시됐다.
엄지한복은 ‘엄마의 마음으로 지은 전통 아동한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작, 기획됐으며 이베이코리아 상표권 출원이 완료된 브랜드다. 생산자와 함께 기획 과정을 거쳐 탄생됐다. 엄지한복의 전 상품은 실크형 국내산 원단과 부자재를 사용했으며, 한국의류시험연구원 KC인증을 통과해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이베이코리아 마트실 백민석 실장은 “추석 명절 수요를 겨냥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그 동안 식품, 생필품 쪽에 한정이었던 온라인몰의 공동기획 상품 영역이 패션 쪽으로도 확대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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