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대표 전용주)는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협력업체 직원 일부를 직접고용 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지난해 위탁업무 계약이 종료된 3개 협력업체 직원 102명을 포함, 추가로 14명을 본사 정규직으로 채용한데 이어 올해에도 150여명을 채용한다. 이로써 지금까지 270여명이 본사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딜라이브는 방송, 인터넷 설치 및 유지보수 등 가입자를 직접 대면하고 있는 핵심인력에 대해 본사가 직접 서비스센터를 신설하고 해당인력을 정규직으로 직접 채용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협력업체 직원의 정규직 직접 채용은 고객서비스 향상이라는 고객기반 서비스 회사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결정된 사안이며, 이번에 채용된 직원들은 직무 책임과 직무태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가져와 회사에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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