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CK, 클라우드 성과로 MS '올해의 파트너' 선정

컴퓨팅입력 :2017/08/29 16:11

소프트뱅크그룹의 한국 자회사 에스비씨케이(대표 이승근)는 마이크로소프트(MS) ‘2017 올해의 파트너상’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의 파트너상은 MS 기술을 탑재한 솔루션을 효과적이고 성공적으로 제공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세계 100개국 2천800여개 기업이 올해 수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 대표 업체로 선정된 에스비씨케이는 국내 화장품 제조사가 중국 구매 업체간 사업 과정에 MS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 원드라이브, 셰어포인트 등 제품을 도입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비용 절감을 지원했다는 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스비씨케이, 마이크로소프트사 주관 '올해의 파트너상' 수상

이승근 에스비씨케이 대표는 "지난 수년간 많은 고객사들이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양질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MS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도입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겪는 문제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더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에스비씨케이, 마이크로소프트사 주관 '올해의 파트너상' 수상

에스비씨케이는 MS 클라우드 솔루션 프로바이더 총판으로서 '골드 클라우드 플랫폼' 자격도 획득했다. 이 자격은 파트너가 윈도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업무를 애저(Azure) 클라우드로 이전,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췄다는 의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MS로부터 '골드 클라우드 프로덕티비티'와 '골드 스몰&미드마켓 클라우드 솔루션' 자격도 획득해 클라우드 시장 내 전문성과 우위를 인정받아 왔다고 강조했다.

에스비씨케이는 클라우드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기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지원센터를 열어 운영하는 등 핵심 사업인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