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V3모바일시큐리티 누적 다운로드 500만 넘어

컴퓨팅입력 :2017/08/10 14:50

안랩(대표 권치중)은 안드로이드용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지난달(7월) 31일 기준 구글플레이 누적 다운로드 500만건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V3모바일시큐리티는 백신 앱이다. 악성코드 탐지, URL 및 문자메시지 검사, 클라우드 진단 등 기능을 제공한다. 갤러리 숨김, 앱 잠그기, 앱이 접근하는 정보와 권한을 확인하는 개인정보보호 도우미, 인터넷 접속 이력 삭제 등 사생활 보호 기능을 품었다. 프로세스 및 메모리 최적화 등 편의 기능도 갖췄다.

V3모바일시큐리티

V3모바일시큐리티는 지난해(2016년) 1월 출시됐다. 다운로드수는 지난 5월말 400만건을 넘어선 데 이어 출시 1년반만인 지난달말 500만건을 돌파했다. 당시 기준 평점 5점만점에 4.5점, 앱 분류별 인기순위 2위에 올랐다.

안랩 김창희 제품기획팀장은 "현재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작년 전체 다운로드 수 경신을 앞뒀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보안성과 편의성으로 사용자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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