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S 2017] 웨어러블헬스케어, 뮤직 워킹 컨트롤러 '루아워크' 전시

워킹 프로그램과 워킹 가이드 음악 루아뮤직 접목

홈&모바일입력 :2017/08/08 10:55    수정: 2017/08/08 11:07

헬스케어 사물인터넷(IoT) 스타트업 웨어러블헬스케어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KITAS 2017)’에서 워킹과 헬스케어·음악을 접목한 신개념 워킹 특화 리듬 액션 웨어러블루아워크(RUAWALK)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루아워크는 목적에 맞게 과학적으로 설계된 5가지의 워킹 프로그램과 워킹 가이드 음악 루아뮤직 (RUAMUSIC)을 통해 효과적이고 재미있는 워킹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다. 3D 게이밍 엔진을 적용한 앱으로 재미 요소를 부가했다.

프로그램은 ▲파워 다이어트 모드 ▲건강한 생활 습관 모드 ▲집중력 및 창의력 촉진 모드 ▲활력과 에너지를 신장시키는 모드 ▲우울감을 날려 주는 모드 등 5가지 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최장 30분이며, 각 구간마다 계속해서 속도가 변화하는 다이내믹 워킹 프로그램이다.

웨어러블루아워크(RUAWALK).(사진=웨어러블헬스케어)

루아뮤직은 각 프로그램의 테마와 프로파일에 맞게 구성되며 EDM, 재즈, R&B 등 다양한 장르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사용자는 음악을 따라 리듬 액션 게임(DDR)을 플레이하듯 가이드 비트에 맞춰 걸으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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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용자의 운동을 격려하고 프로그램의 정확한 수행을 위해 58개의 음성 피드백을 제공한다. 운동 중에 음악 템포와 사용자의 워킹 템포를 실시간으로 비교 분석해 속도 조절과 격려 멘트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완료하면 프로그램 수행 결과 및 전체 활동 피드백도 확인할 수 있다. 운동 성과에 따라 포인트도 부여해 재미와 동기를 부여한다.

루아워크는 오렌지, 핑크, 바이올렛, 민트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웨어러블헬스케어 관계자는 "루아워크는‘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과 ‘월드IT쇼(WIS) 2017’, ‘MWC상하이’에서 관람객의 호평을 받아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제품"이라며 "오렌지 컬러 제품이 먼저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웨어러블루아워크(RUAWALK).(사진=웨어러블헬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