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는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가 출시 닷새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음양사’는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며 출시 초반 흥행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러한 흥행돌풍은 100만 다운로드 돌파,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 구글 플레이 매출 6위 안착을 견인했다. 특히 출시 첫 날 몰린 40만명의 이용자 중 모바일 RPG로는 이례적으로 남녀 성비가 5대5로 균형을 이룬데다, 첫 주말까지 꾸준히 이용자 층을 확대시키며 마침내 양대 마켓 최상위 권을 석권했다는 점에서 ‘장수 게임’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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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사’는 유화 스타일의 동양적 배경 아트와 캐릭터 그래픽, 특유의 감성적인 스토리 전개와 매력적인 일러스트에 방대한 콘텐츠 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 측은 “많은 분들이 음양사를 선택해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린다. 무엇보다 꾸준히 게임에 접속하며 게임 관련 정보를 공유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며 “이용자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계속해서 마련 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