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음악, 그리고 마라톤이 만난다면…

자브라 비트런 관심…"EDM 비트와 함께 달린다"

인터넷입력 :2017/08/07 16:44    수정: 2017/08/07 16:55

IT와 음악은 뗄려야 뗄 수 없는 키워드다. '패키지 상품' 성격이 강했던 음악은 IT기술과 만나면서 '곡당 판매'란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냈다.

이런 멋진 키워드에 마라톤이 결합되면 어떤 모습이 될까?

이런 의문에 답을 해줄 멋진 행사가 열린다.

컨슈머전문 글로벌 IT 미디어 씨넷코리아가 오는 9월16일 개최하는 ‘씨넷코리아 2017 자브라 비트런‘ 이 화제의 행사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천호대교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10Km 코스에서 열린다.

제아무리 왕복 10km로 단축된 행사라해도 마라톤은 여전히 일반인들이 쉽게 도전하기 힘든 행사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여기에 음악이란 또 다른 키워드를 결합시켰다. 참가자 전원에게 러닝에 특화된 고음질·고기능 블루투스 이어폰을 제공하면서 색다른 흥미 요소를 덧붙인 것. 이어폰은 음향기기 전문 글로벌 기업인 자브라코리아가 후원했다.

단순히 음악적인 요소만 추가한 건 아니다. 심박수 측정 기능을 갖춘 스포츠 펄스와 체계적인 운동을 돕는 스포츠 코치, 목걸이형 제품인 할로 퓨전 등 세 가지 제품을 골고루 갖췄다.

실속있는 사은품과 함께 패션왕 선발대회, 댄스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씨넷코리아 2017 자브라 비트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beatrun.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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