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껏 달리고, 화끈한 경품까지"…첨단 마라톤 화제

5월20일 한강공원서 웨어러블 런 개최

홈&모바일입력 :2017/05/12 17:58    수정: 2017/05/17 08:43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기자 페이지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주말 오전에 상쾌하게 달리고 푸짐한 경품도 받고.”

21세기 첨단 IT의 상징인 웨어러블 기기와 전통 스포츠 마라톤을 결합한 ‘웨어러블 런’ 행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웨어러블런’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행사다. 씨넷코리아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내에선 유일하게 웨어러블 기기와 마라톤을 결합한 행사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5월20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웨어러블런은 마라톤에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국내 유일의 대회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지난 해 대회 장면.

특히 웨어러블런은 달리면서 체험하고, 숫자로 드러난 데이터로 건강을 체계적으로 다질 수 있는 대회로 유명하다.

웨어러블런은 이런 독창적인 대회 콘셉트와 함께 마라톤 애호가들 사이에선 ’럭키박스’로 불리는 풍성한 경품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 경품 럭키박스 확인하기)

올해 행사에도 완주자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엔 시가 31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헤드셋 ‘자브라’를 비롯해 하만의 JBL 리프 와이어리스, 엘라고 링 홀더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올해 웨어러블 런 대회 경품 중 하나인 자브라 블루투스 헤드셋.

웨어러블런 사무국은 “완주 후 진행요원에게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웨어러블이나 각종 기기에 표시된 칼로리를 보여주시면 바로! 럭키박스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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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웨어러블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 참가신청 바로가기)

등록 마감은 19일 오후 5시다. 행사 당일 집결 장소는 여의나루역 2번 출구앞 여의도 한강공원이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