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퀘스트11이 지난달 29일 출시와 함께 일본 콘솔게임 주간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일본 게임 전문 매체인 패미통은 스퀘어에닉스의 드래곤퀘스트11이 출시 2주간 200만 장 이상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드래곤퀘스트11은 시리즈 처음으로 콘솔게임기인 PS4와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3DS 버전 두 개를 내놨다. 특히 이 게임은 서로 다른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 방식을 제공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기종별 판매량은 닌텐도 3DS 버전이 113만 장, PS4 버전은 95만 장 가량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리즈의 열한 번째인 드래곤퀘스트11은 원점으로 돌아가 용사의 모험에 집중했다. 16세 생일을 맞아 모험을 떠난 주인공이 다양한 동료를 모아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관련기사
- 코에이테크모, ‘인왕’ 2차 DLC ‘의를 잇는 자’ 영상 공개2017.08.07
- PS4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IFC몰 PSVR 로드쇼 참가2017.08.07
- PS4 리듬 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7월 28일 발매2017.08.07
- 조이시티, PS4 ‘3on3 프리스타일’ 북미 정식 서비스 시작2017.08.07
드래곤퀘스트 11은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본어 버전이 지난달 29일 국내에 선보였다.
SIE는 추후 한국어 버전을 출시할 예정으로 발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