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신규 캐릭터 둠피스트 출시와 함께 관련 스토리가 포함된 만화가 공개됐다.
블리자드(대표 마이크 모하임)은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 소재의 신작 만화 ‘가면’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일 선보였다.
가면은 탈옥에 성공한 용병집단 탈론의 리더 둠피스트의 행동을 담고 있다. 그는 위도우메이커, 리퍼와 탈론 내에서 주도권을 잡고 대규모 전투를 준비하기 위해 모나코의 카지노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가면무도회에 잠입한다.
이번 만화에서는 탈론이 하나의 리더가 아닌 다수의 리더에 의해 움직이며 내부에도 파벌간 싸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리퍼와 둠피스트는 솜브라가 저격 목표였던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회장 죽이지 않았음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리자드는 그동안 공식 만화를 통해 게임에서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 설정이나 추후 업데이트 예정인 콘텐츠에 대한 단서 등을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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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만화에서는 가면무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화려한 의상과 가면을 착용한 둠피스트, 리퍼, 드레스를 입은 위도우메이커가 등장해 해당 스킨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리자드는 오는 28일 오버워치에 둠피스트를 정식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