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TV를 통해 양질의 학습 콘텐츠와 놀이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아동양육시설에 ‘U+인터넷과 U+tv 및 키즈월정액 서비스’를 3년 간 무상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자체 및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은 전국 50개 아동양육시설로, 7세 이하 아동들과 전담 보육사가 함께 거주하는 숙소 109곳이다. 최적의 환경에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LG전자 49인치 LED TV 20대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시설들은 U+tv에서 기본 제공되는 아이전용 서비스와 5천여편의 아동용 유료 콘텐츠를 아이들 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U+tv 아이전용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등 5개국어 영상이 제공되는 아이들 유튜브 ▲우수동화 150여편이 수록된 책 읽어주는 TV ▲인기 캐릭터나 부모와 함께하는 전화놀이 등 아이들이 놀이하며 자연스레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아이전용 서비스 접속 시 광고와 유해콘텐츠가 차단되고 시력보호기능이 적용돼, 여러 명의 아이들을 동시에 돌봐야 하는 보육사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TV를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5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영락보린원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 최도자 국민의당 의원,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이상근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아이들 전용 서비스가 강점인 U+tv를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학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LGU+, SAS코리아와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개최2017.07.06
- LGU+, LTE 통화되는 G패드Ⅳ 단독 출시2017.07.06
- LGU+, 7월 한달 멤버십 할인 강화2017.07.06
- LGU+ “G6플러스 최대 공시 지원금 제공”2017.07.06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곧 국가의 미래”라며, “기업과 민간의 뜻 깊은 사회공헌을 입법 활동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은 “아동양육시설의 경우 예산 사정상 유료방송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을 위해 좋은 서비스를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