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LTE 통화되는 G패드Ⅳ 단독 출시

출고가 35만2천원

방송/통신입력 :2017/07/03 10:28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가 휴대성을 강화한 초경량 LTE 전용 태블릿 ‘G패드 Ⅳ’를 단독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출고가 35만 2천원의 G패드 Ⅳ는 콜라 캔 한 개와 비슷한 290g의 가벼운 무게와 6.9mm 얇은 두께의 디자인을 갖춘 태블릿이다. 또 16대 10 화면비율의 8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화면의 블루라이트 차단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LG전자 태블릿 최초로 LTE 네트워크를 이용한 음성통화 서비스도 지원된다.

전용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이 월 500MB부터 15GB까지 총 6종으로 다양하다. LG유플러스 스마트폰 가입 고객이 ‘LTE 데이터 쉐어링 500MB’ 요금제를 G패드 Ⅳ로 24개월 약정 가입하면 월 1만1천원에 데이터 500MB가 기본 제공되고 스마트폰 데이터도 추가로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월 8만8천원의 데이터스페셜C와 11만원의 데이터스페셜D 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하는 이용자이 G패드 Ⅳ를 LTE 데이터 쉐어링 500MB 요금제로 사용하면 월정액 요금 1만1천원을 전액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신청은 LG유플러스 대리점 또는 직영점,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관련기사

또한 ‘LGU+ 빅팟 하나카드’를 활용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G패드 Ⅳ를 구매 시 LG U+ 빅팟 하나카드로 결제하고 전월 3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매월 1만7천원의 통신요금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밖에 ‘LG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빅플러스’,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를 활용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각각 2만원, 2만5천원의 카드 이용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