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사이트 속도 측정’ 서비스 출시

사이트 로드 속도, 손실 방문 고객 수 등 정보 제공

인터넷입력 :2017/06/30 10:11    수정: 2017/06/30 10:12

구글이 사이트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테스트 마이 사이트’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글의 테스트 마이 사이트를 사용하면 ▲사이트 로드 속도 ▲손실 방문 고객 수 ▲업계 내에서 내 사이트 수준 비교 ▲사이트 속도 개선을 위한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사이트 속도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글 블로그에 따르면 모바일 사이트 로드 속도는 방문 고객 사이트 이탈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대부분 사이트에서 로드 중 방문 고객의 절반이 이탈한다. 또 46% 사용자는 휴대전화로 검색할 때 가장 짜증스러운 경우로 “페이지 로드가 느릴 때”를 꼽는다.

사이트 로드 속도에 대해 50% 사용자는 사이트가 2초 이내에 로드될 것이라 기대한다. 또 모바일 페이지 로드가 1초 느려질 때마다 전환율은 최대 20% 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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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글은 테스트 마이 사이트를 통해 사이트 로드 속도와, 업계 내 사이트 수준 비교, 사이트 속도 개선을 위한 방법을 참고할 것을 권장했다.

구글은 분석 내용을 토대로 사이트 속도 개선을 위한 맞춤 권장사항 및 자세한 분석 결과를 이메일로 제공한다.▶속도 측정 사이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