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위치기반 O2O 서비스 기가 지오펜싱의 신규 부가서비스 ‘위치기반 유동인구 분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위치기반 유동인구 분석은 기존 기가 지오펜싱에서 사용자가 지도 위에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성별, 연령별, 시간대별 유동인구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유동인구 데이터의 기본이 되는 인구통계DB는 KT 3G, LTE 통신 가입자들의 빅데이터를 시간 단위로 분석해 전체 인구통계 DB로 만들었다.
최근 1주일의 일평균 유동인구 분석 데이터를 10대에서 60대까지 연령과, 성별을 구분해 시간대 별 변화 추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래프로 보여주며, 해당 데이터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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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지오펜싱 서비스는 고객사 앱을 이용하는 사용자 대상의 서비스와 통계만 제공했지만, 신규 서비스 출시로 전체 인구 대상의 마케팅 기획과 상권 분석 서비스를 원했던 기업 마케터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김준근 KT 기가IoT사업단장은 “기가 지오펜싱의 유동인구 분석 서비스는 KT가 보유한 위치측위 인프라와 빅데이터 자산 가치를 재조명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기업 공공 고객들도 이를 이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