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개안방송 BJ와 손을 잡고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의 활성화를 시도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적진지 점령 게임(MOBA) 펜타스톰의 공식 홍보채널에 함께 할 개인방송 파트너 BJ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총 20명을 선발하는 파트너 BJ는 지난 달 30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현직 BJ 및 BJ 꿈나무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약 500여명이 응모해 벌써 2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선정된 파트너 BJ는 주 2회, 1회당 1시간 이상 펜타스톰 방송과 주 1회 펜타스톰 관련 콘텐츠 업로드 조건을 유지해야 파트너 BJ로 활동할 수 있다.
펜타스톰의 파트너 BJ로 선정되면 넷마블의 공식 홍보채널인 페이스북, 인게임 웹뷰, 공식 카페 등을 통해 콘텐츠 노출의 기회를 제공하며 인기 BJ와 함께 하는 방송 및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기회를 준다. 또 파트너 BJ들에게 소규모 대회 지원, 제작된 콘텐츠의 공식 마케팅 크리에이티브로 활용 등 더 직접적으로 펜타스톰을 알리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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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재미있고 멋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시는 파트너 BJ분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펜타스톰은 이용자 분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더 많은 분들이 게임도 즐기며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펜타스톰 파트너 BJ는 총 10명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신규 파트너 BJ 를 공식 카페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