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7일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인기 마블 콘텐츠 ‘엑스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엑스맨’ 캐릭터 7종이 ‘마블 퓨처파이트’ 세계에 합류했다. 영화 시리즈로 친숙한 ‘울버린’을 비롯해 ‘사이클롭스’, ‘진 그레이’, ‘스톰’, ‘비스트’, ‘로그’, ‘매그니토’가 추가됐으며, 이들의 성장을 도울 X-유전자, 엠크란 조각, 엠크란 크리스탈, 피닉스 깃털 등 신규 성장 재료도 함께 소개됐다.
넷마블은 이외에도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하고 개선했다. 우선 ‘크리스탈’에는 로열 슈트 유니폼을, ‘그웬풀’은 그웬 풀 유니폼을 각각 선보였다. 기존 스테이지 구성의 ‘요일 임무’도 개편돼 이용자들은 원하는 보상이 포함된 챕터를 골라 플레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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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메인 화면에 추가된 ‘콘텐츠 현황판’을 통해 일일 입장 제한이 있는 모든 콘텐츠들의 남은 이용 횟수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넷마블 오병진 사업본부장은 “‘엑스맨’은 마블 세계관 사상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들 중 하나”라며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이 울버린, 사이클럽스, 스톰 등 인기 캐릭터들로 분해 뮤턴트의 능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한 에픽 퀘스트들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