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지난 6일 '위메프 66데이'를 진행한 결과 총 참여한 2만5천여 파트너사 중 484곳이 올해 일 최대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위메프 66데이에서는 총 50곳의 파트너 사가 일 매출 3천만원 이상을 달성했고, 1천만원 이상을 기록한 파트너 수도 217곳에 달했다.
특히 드림캐쳐 등을 판매하는 '투에스벅'은 이번 특가행사에 최다 딜(16개딜)로 참여하며, 올해 일 평균 매출 대비 2717% 성장한 8천400만원의 일일 매출을 기록했다.
액세서리를 판매한 '민트걸'과 양말 등을 판매한 '메이킹싹'도 각각 올해 일평균 매출 대비 1216%, 58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연간 최대 일일 거래액을 달성했다.
매월 파격특가 행사를 선보이고 있는 위메프는 지난 6일에도 '위메프 66데이'를 마련, 24시간 동안 각종 상품을 66원, 666원, 1천666원, 2천666원, 6천666원 등 파격적인 특가에 판매했다.
위메프 66데이 효과로 이 날 거래액은 작년 동일 대비 2.2배(119%) 증가했다. 지난 12월부터 진행한 파격특가 행사 중에서도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며, 위메프 휴일 매출 중에서는 역대 최대였다.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한 주간 거래액도 작년 동기간 대비 82%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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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 상품으로 인한 매출 증대 효과가 알려지며 위메프 66데이에 역대 가장 많은 파트너가 참여했다. 판매 상품 수 역시 지난 '위메프 55데이' 보다 13.7% 증가하는 등 참여 파트너수 및 상품 수 모두 증가 추세다.
위메프 이진원 상품사업본부장은 "매월 진행하고 있는 파격특가 행사 효과로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 만족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위메프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매출 증대와 고객의 구매 만족이 선순환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