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이하 유티플러스, 대표 유태연)는 대만 퍼블리셔 해피툭(대표 양민영)과 쉐도우블러드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피툭은 2012년 대만에 설립된 퍼블리셔다. 게임 포털 망고T5를 통해 클로저스, 테라, 오디션, 등 다수의 한국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다. 온라인게임 외에도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폭 넓은 이용자를 확보하며 빠른 성장곡선을 보여주고 있다.
쉐도우블러드는 타격감과 빠른 전개, 실시간 난입 시스템을 통한 협동 플레이를 접목시킨 모바일 액션 RPG다. 올해 초 북미와 유럽 지역 49개국에 자체 서비스를 시작 했으며, 구글 ‘글로벌피쳐드’ 선정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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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연 대표는 “쉐도우블러드는 스킬 콤보와 속도감 있는 전투와 모험심을 자극하는 게임성은 대만 유저에게 기존에 없던 미련한 그래픽과 색다를 재미를 경험해줄 것”이라며 “이번 진출을 기점으로 쉐도우블러드를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양민영 해피툭 대표는 “수준 높은 모바일 액션 RPG인 쉐도우블러드의 대만 진출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만, 홍콩, 마카오 유저들에게 짜임새 있게 구성된 게임성과 다양한 엔드콘텐츠의 조합이 특징인 <쉐도우블러드>를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서비스 할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