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내방송,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성과 수상

아태 스티비 어워즈 2관왕 달성

방송/통신입력 :2017/06/05 08:47

KT(대표 황창규)는 비즈니스 혁신성과를 대상으로 수상하는 2017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스티비 어워즈에서 주최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참여하는 이 상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룬 기업과 기업인에 시상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올해는 15개 국가의 기업, 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800여편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KT는 그룹 사내 방송 KBN이 조명한 일본 나오시마 섬의 변화, 인공지능의 기술혁명을 주제로 한 영상으로 미디어 홍보 혁신상 금상과 비디오 활용 혁신상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그룹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최호창 상무는 “국민기업인 KT의 글로벌 위상을 확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사람을 향한 따뜻한 혁신기술 1등 기업 KT를 국내외 알리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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