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의 신규 영웅 초선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절세의 무희’ 초선은 지난 지스타 2016에서 넷마블이 코스프레로도 소개한 바 있는 ‘펜타스톰’의 대표적인 영웅이다.
해당 영웅은 얼음을 이용한 마법 공격을 하며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마법사형 캐릭터로, 최강의 스킬효과와 함께 막강한 데미지를 입히며 상대를 괴롭힌다. 단, 생존력이 약하기 때문에 아군과 함께 싸워야 더 효과적이다.
초선은 마법피해와 함께 적을 느리게 하는 스킬이 대표적이다. 느려진 적을 아군과 함께 몰아쳐서 추가 얼음 공격을 하면 더욱 더 강력한 데미지를 입힌다. 게임 내에서 초선을 플레이 할 때 성우는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안나’의 목소리를 맡았던 박지윤씨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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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던 마법사 영웅 초선이 드디어 ‘펜타스톰’ 전장에 합류하게 됐다”며 “초선의 막강한 얼음 공격으로 앞으로 더 다양해진 팀 공격 전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넷마블은 다음 달부터 ‘펜타스톰’의 모바일 e스포츠 정식 리그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