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 가맹 PC방에서 웹보드게임 ‘엠게임바둑’의 PC방 퍼블리싱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6일 전했다.
웹젠은 엠게임(대표 권이형)과 ‘엠게임바둑’의 PC방 사업 제휴를 맺고전국 1만여 개 웹젠 가맹 PC방에서 제휴 서비스를 시작했다.
엠게임바둑은 1997년 ‘넷바둑’이란 명칭으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바둑게임이다. 국내외 모든 프로대국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프로대국 생중계’와 프로기사들의 해설과 바둑강좌를 들을 수 있는 ‘바둑TV’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모바일에서도 엠게임바둑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프로대국 감상은 물론 바둑 회원과의 내기 대국 등 온라인 바둑의 재미를 내 손안에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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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휴로 웹젠 PC방에서 ‘엠게임바둑’을 즐기는 게임회원은 게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웹젠 가맹PC방에서 엠게임바둑에 접속한 회원들은 대국이용료 면제를 비롯해 당일 최대 ‘150M 바둑머니’를 무료로 충전할 수 있다. 또한 프로대국 및 모든 기보를 언제든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고, 프로대국 베팅에 참여한 회원은 ‘한번 더 베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웹젠 PC방은 전국 1만여 개 PC방 가맹점의 영업망을 바탕으로 MMORPG, FPS, RTS 등의 게임 장르를 포함하여 총 33개의 게임 타이틀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게임업체들과 PC방 제휴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