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7일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G6의 생활 속 편의기능을 소개하는 새로운 TV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TV 광고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18:9 화면비의 풀비전(FullVision) 대화면을 강조한 ‘티저 광고’ ▲풀비전·하이파이 동영상 녹음, 방수기능 등 G6만의 기능을 소개한 출시 광고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된다.
이 광고는 G6의 탄탄한 내구성과 탁월한 안정성, LG페이, 구글 나우 등을 활용한 생활 속 편리함을 두 편의 감성적인 영상으로 담아냈다. 회사는 다양한 편의기능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폰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1편에서는 LG페이와 구글 나우가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편의기능’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손녀가 할아버지에게 구글 나우를 활용해 음성 명령만으로 손쉽게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최신 동영상을 보여주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어 할아버지는 손녀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선물하며 LG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한다.
2편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LG G6의 ‘손쉽게 즐기는 탁월한 사용성’을 생활 속 에피소드로 보여준다.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관광객이 지갑을 열지 않고도 LG페이로 식사값을 지불하거나 구글 나우의 번역 기능을 활용해 외국인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하기도 한다. 여행객이 “OK 구글, ‘사진 찍어줘’를 스페인어로 번역!”이라고 말하면 구글 나우가 즉석에서 스페인어로 번역해 보여준다.
광고에서 보여주는 구글 나우는 현재 G6에서 쓸 수 있으며, 구글 어시스턴트에 한국어 기능이 더해지면 더 많은 편의 기능들을 간편하게 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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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의 뛰어난 내구성과 안전성은 입소문을 타고 있다. LG G6는 낙하·고온·저온·습도·열충격·염수 분무까지 총 14개에 달하는 테스트를 통과하며 미국 국방부에서 인정하는 군사 표준 규격 ‘MIL-STD 810G’을 획득했다. 국제 기준보다 훨씬 철저한 검증을 거친 배터리 안전성과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도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팔색조 같은 다양한 편의기능으로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LG G6만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