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DEC코리아(대표 곽준영)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 서비스하는 모바일 퍼즐게임 롤링볼즈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롤링볼즈(Rolling Balls)는 고무공, 농구공, 탁구공 등 고유한 특성을 보유한 공들을 중력 센서를 활용해 이리저리 굴리거나 점프하고, 손가락으로 화면에 선을 그려 장애물을 뛰어 넘으며 다양한 난이도의 스테이지를 탈출하는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각 공마다 속도, 점프력, 무게 등 고유한 특성과 스킬이 있고, 유저 마음대로 손가락으로 선을 그어 길을 만드는 등 정형화 되지 않은 무수한 탈출 방법이 있어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적 특성을 게임 플레이에 적극 활용한 새로운 플레이 방식의 인디게임으로 기존 퍼즐 게임에 식상한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
![](https://image.zdnet.co.kr/2017/05/22/firstblood_OUPFAQtCE.jpg)
롤링볼즈의 글로벌 서비스는 부분 유료화 모델을 적용하지 않고, 게임 내 광고 수익과 광고 없는 버전의 게임 구매 등 엠게임에서 시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수익 모델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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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퍼블리싱 사업실 이명근 실장은 “롤링볼즈(Rolling Balls)는 단순한 그래픽이지만 중력 센서로 공을 굴리거나 손가락으로 길 만들기와 같이 게임 플레이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독창적인 인디게임이라 할 수 있다”며, “인디게임의 장점인 가벼움을 강조하고 인앱결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도록 인앱결제를 과감히 삭제했으니 편하게 게임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롤링볼즈(Rolling Balls)의 글로벌 서비스는 영어와 한국어를 지원하며, 빠른 시일 내 안드로이드 버전의 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