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슈퍼미니·슈퍼플러스 정수기 출시

국내 최소 폭 9.2cm 구현…레트로 디자인 적용

홈&모바일입력 :2017/05/19 11:43

SK매직이 국내 직수형 정수기 라인업을 강화해 업계 선두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SK매직은 초소형 정수기 슈퍼미니 정수기(모델명 WPU2200C)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디자인에 적용한 슈퍼플러스 정수기(모델명 WPUA210C)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슈퍼미니 정수기는 국내 최소 사이즈인 폭 9.2cm를 구현한 레트로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다. 최근에는 독일 레드닷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 업계 최초로 렌탈료를 면제 받을 수 있는 첨단 관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통해 고객의 물 사용량을 체크, 필터 수명이 남았을 경우 필터를 교체하지 않는 대신 계약 기간 내 최대 4번까지 렌탈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SK매직은 초소형 정수기 슈퍼미니 정수기(모델명 WPU2200C)와 슈퍼플러스 정수기(모델명 WPUA210C) 출시했다.(사진=SK매직)

이 밖에 초소형 정수기에 적합한 최첨단 나노세람 필터를 채용해 미네랄은 살리고 미생물, 중금속, 슈퍼 박테리아까지 걸러준다. 전기료도 월 200원 미만으로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2시간에 한번 코크를 UV로 살균해 세균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슈퍼플러스 정수기는 SK매직의 히트상품인 슈퍼 정수기의 코크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디자인 적용과 함께 UV 살균 기능을 넣어 성능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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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량도 많아졌다. 10도씨 이하의 물을 10초 간격으로 최대 25잔까지 직수로 추출할 수 있어 경쟁사 보다 압도적인 정수량을 자랑한다. 한컵(120ml), 550ml, 연속(1L) 등 스마트 정량 추출 기능과 다이얼 방식으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국내 직수형 시장을 개척하고 43%라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SK관계사와의 전략적인 협업으로 직수형 시장을 넘어 전체 시장 1위 자리로 올라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