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1천170명 초청하는 미식 행사 연다

요리와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초청 행사 개최

방송/통신입력 :2017/05/15 09:14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T멤버십의 대표적인 가입자 초청 행사인 '테이블 2017 온더탑'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테이블 2017'은 가입자를 초청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T멤버십 대표 프로그램으로 ▲2014년 미슐랭 스타 셰프 5인의 요리 ▲2015년 빅데이터 기반의 100대 레스토랑 선정, 그 중 50곳의 요리 제공 ▲2016년 공연과 결합된 뮤직-다이닝 행사 등 지금까지 3만 8천명이 경험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최고의 장소’로 초청한다는 의미에 맞게 한강 조망의 야외 테라스가 있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하우스(서울 광진구)와 76층에서 탁 트인 하늘을 볼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 그랜드볼룸(서울 송파구)에 T멤버십 가입자와 동반인까지 총 1천 17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테이블 2017’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하우스에서 6월 16일, 17일 이틀간 3회,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호텔에서 6월 23일, 24일 이틀간 3회, 총 6차례 개최된다.

또한 SK텔레콤은 각 일정별로 6월 16일 김범수&거미, 17일 김연우&에일리, 23일 김범수&알리, 24일 이적&린 등 인기 가수를 초청해 미식과 공연이 결합된 행사를 기획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세계 와인 대회인 ‘CWSA 2016 Gold Medal’을 수상한 '쉬라즈 까베르네' 와인을 제공하는 'Red Cork' 이벤트도 함께 시행한다.

SK텔레콤은 'Red Cork' 이벤트에 응모한 T멤버십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4천 명에게 와인을 선물할 예정이다. 와인은 5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순차 배송된다.

이벤트 응모 일정은 15일부터 23일, 24일부터 30일, 31일부터 6월 6일 등 총 3차수로 나눠지고, T멤버십 고객은 모든 차수에 중복해서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T멤버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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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2017'에 당첨된 가입자는 1인당 1만원의 예약보증금을 내야 한다. 예약보증금은 행사 참석 시 환불되며, 불참할 경우에는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송광수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T멤버십 고객만이 경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이벤트인 ‘테이블’이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어 올해는 최고의 장소에서 공연과 특별한 요리를 동시에 선물하기 위해 테이블 2017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SK텔레콤의 T멤버십 고객만이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