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동통신사 간의 5G 서비스 상용화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5일 GSA에 따르면, 지난 1분기에 15개국 25개 이동통신사가 5G 통신 시연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이전 5G 기술 표준이 확정되기 이전에 5G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이동통신사도 전세계에 18곳으로 집계됐다.
GSA는 5G 시연을 진행하는 통신사의 특정해 언급하진 않았다.
현재 한국과 중국, 일본이 5G 상용화 시점까지 언급한 상황이고 유럽, 중동 일부 국가에서 5G 로드맵을 확정하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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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우 고정식 5G 상용화에 나선 회사와 함께 이를 ‘가짜(fake) 5G’라며 마케팅을 펼치는 등 통신사 간 기술별 경쟁 구도가 연출되기도 시작했다.
LTE 통신 기술의 최종 진화 단계라 불리는 ‘LTE-A 프로’ 서비스를 시작했거나 계획 중인 이동통신사는 총 26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LTE-A 프로는 3GPP 릴리즈13에 따른 기술 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