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위레드소프트(대표 강지원)에 글로벌 모바일게임 라인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위레드소프트에서 개발중인 신작 ‘프로젝트 D’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다.
2013년 1월 설립된 위레드소프트는 모바일 RPG ‘삼국전투기’를 통해 우수한 개발력과 독특한 게임성을 인정받은 개발사다.
신작 프로젝트D는 모바일 2D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판타지 세계관에 기초한 아름다운 그래픽을 구현하고 콘솔 게임 특유의 감성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 모바일RPG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누적 다운 500만 돌파2017.05.04
- ‘예비 게임 근로자’ 위한 채용 소식은?2017.05.04
-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2017, 1만 9천명 누적 참관2017.05.04
- 넥슨, '로브레이커즈' 1차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2017.05.04
넥슨 박지원 대표는 “우수한 개발력과 창의성을 보유한 위레드소프트와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넥슨이 보유한 글로벌 퍼블리싱 능력과 위레드소프트의 개발력을 결합해 ‘프로젝트 D’가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레드소프트의 강지원 대표는 “풍부한 퍼블리싱 경험을 보유한 넥슨과의 파트너십은 ‘프로젝트 D’의 성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전세계 게임 유저들에게 더 큰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