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필 LG유플러스 IoT마케팅담당은 27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말 기준으로 홈 IoT와 산업 공공 IoT의 가입자는 200만 회선 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도 유의미한 매출 기록을 올리고 있지만, 연말에 300만 회선을 확보하기 위한 목표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홈IoT의 경우 현재 68만 가입자 수치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연내 100만 가입자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산섭 공공 영역 IoT은 LG화학 대산 공장에 관련 솔루션을 공급했다. 이를 LG 그룹사 외 대기업으로 레퍼런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양시와 진행하는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1차 실증사업에 이어 2차 실증사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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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천리와 함께 NB-IoT를 통한 시범서비스 계획을 밝히면서 원격 관리 검침 서비스에서 선도 지위를 굳힌다는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고성필 담당은 “단순히 가입 회선 증가 뿐만 아니라 ARPU(가입자당 평균매출) 확대, IoT 용도 범위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