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中 캔톤서 40여개 제품 기술력 선보여

12회 연속 참가…밥솥·인덕션 등 기술에 호응

홈&모바일입력 :2017/04/19 14:47

쿠첸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종합 무역 박람회인 ‘제121회 춘계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쿠첸은 IH압력밥솥, 전기레인지, 멀티쿠커, 에어워셔, 쥬서기 등 총 40여개 제품을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적외선(IR) 센서를 적용한 프리미엄 밥솥 '명품철정 미작味作' ▲프리존 화구에 하이라이트 화구를 접목한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 등 제품은 전시바이어들에게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았다고 회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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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톤페어 쿠첸 전시장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쿠첸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쿠첸)

캔톤페어는 최근 3년간 평균 18만여 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해 280억 달러의 거래액을 체결하는 등 높은 거래 성공률과 신뢰도를 보이는 박람회 중 하나다. 쿠첸은 2010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회 연속으로 캔톤페어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쿠첸 관계자는 “캔톤은 쿠첸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글로벌 가전시장의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는 명품철정 미작과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 등 쿠첸만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신제품들이 해외 바이어들과 관람객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