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볼리비아에 전파관리 기술 전수

한-볼리비아 전파관리 협력을 위한 합동 직무교육

방송/통신입력 :2017/04/16 12:01

미래창조과학부 중앙전파관리소는 지난 12일까지 사흘간 볼리비아 라파즈에서 효율적인 전파관리 위해 볼리비아 교통통신규제청과 합동으로 전파관리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지난해 11월 볼리비아 라파즈 지역에 국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형 전파관리시스템 1식을 지원했다. 볼리비아는 이 장비로 불법무선국 적발, 혼신제거 등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볼리비아의 요청에 의해 교육이 이뤄졌다. 라파즈 본부 이외 주요지역 사무소 직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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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는 한국형 전파관리시스템을 이용한 성과와 애로사항을 발표했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애로사항에 대한 기술적 지원과 전파감시 기법, 경험 등을 전수했다.

아울러 불법무선국 적발, 혼신원 색출을 위한 실 환경 현장 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