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혼다 큐레이터 3기 수료식 진행

서울모터쇼 활동 15명 대상

카테크입력 :2017/04/13 12:48

정기수 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 9일 폐막한 '2017 서울모터쇼'에서 활동한 혼다 큐레이터 3기 15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혼다 큐레이터는 2013년 혼다가 국내 모터쇼에 최초로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전시 차량에 대해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제공하는 전문가다. 레이싱 모델에 국한됐던 모터쇼를 관람객과의 소통 중심으로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7 서울모터쇼에서는 큐레이터 라인업 라이브 쇼, 혼다 카 토크쇼, 딜러 큐레이터 도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 큐레이터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발탁되고 혼다의 철학, 기술, 시승, 매장 방문, 스크립트 작성 등 교육과정을 거쳐 양성되는 전문가"라며 "이번 모터쇼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며 혼다의 진면목을 전해준 혼다 큐레이터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혼다 큐레이터 3기 수료식(사진=혼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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