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용광, 이하 갤럭시아컴즈)는 1분기 매출 16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 성장,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120% 성장, 순이익은 20억원으로 86%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1분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해 각각 17%, 120%, 216% 늘었다.
실적 증가는 전자결제사업을 중심으로 편의점선불결제사업, 모바일상품권/쿠폰사업 등 주요 사업이 고르게 성장한데 따른 것이다.
갤럭시아컴즈는 전자결제 및 모바일금융플랫폼 사업자로 최근 모바일상품권 및 쿠폰을 자유롭게 교환해 사용할 수 있는 머니트리를 출시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전자결제사업의 경우 가맹점 영업에 탄력이 붙으며 거래액이 증가했고, 모바일상품권/쿠폰사업 또한 시장 활성화로 사업 실적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갤럭시아컴즈는 기존 사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꾸준히 시장에 내놓고 있다. 특히 머니트리는 모바일상품권 및 쿠폰을 자유롭게 교환, 사용할 수 있고, 여러 제휴 포인트를 머니트리캐시로 교환해 상품을 구매하고 선물도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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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바코드를 이용해 머니트리캐시로 자유롭게 상품구매가 가능하고 5월부터는 GS25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갤럭시아컴즈 김일겸 전략기획본부장은 “그동안 갤럭시아컴즈가 잠재력을 갖고 있는 회사로 평가 되었다면, 이제는 역량을 실현하는 회사로 변모하고 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고, 효성그룹과의 시너지와 보유하고 있는 금융서비스 역량의 집중을 통해 모바일금융플랫폼 선두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