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다크어벤저3’를 미리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에서 개발하는 신규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3’의 첫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안드로이드OS 이용자라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하여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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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어벤저3는 글로벌 누적 3천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콘솔 게임에서 접할 수 있었던 ‘피니쉬 액션’과 ‘몬스터 탑승’, ‘무기 탈취’ 등의 다양한 액션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염색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전사’, ‘마법사’, ‘버서커’ 등 총 3종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최대 60레벨까지 육성 가능하다. 또, 19종의 ‘스토리’ 챕터와 6개 챕터, 180종 스테이지의 ‘모험’ 콘텐츠 등을 비롯해,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실력 대결을 펼치는 1대1, 3대3 PvP(Player vs Player), 유저와 협동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보스 레이드’ 등도 경험할 수 있다.
넥슨은 첫 시범 테스트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플레이 소감 및 기대평을 개인 SNS에 등록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외식 상품권’과 ‘도너츠 교환권’ 등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