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창립 17주년 릴레이 봉사활동

4월 한달 간 23개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롯데하이마트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전국 460여개 매장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7일 경기 광주시 소재 장애인 요양시설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한사랑마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의 봉사단 650여며이 23개 장애원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8천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전달한다.

롯데하이마트가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전국 460여개 매장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사진=롯데하이마트)

이날 샤롯데봉사단은 한사랑마을에서 장애인들의 식사, 목욕, 산책을 돕고 컴퓨터, 식기세척기 등 전자제품을 전달했다. 한사랑마을은 움직이기 불펴한 중증 장애인 17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상준 사원복지팀장은 “직장 동료들과 나눔의 기쁨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 이웃들을 찾아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혼모 및 한부모가족 시설, 저소득층 아동 지원 외에도 김장 나눔, 나들이 행사, 선풍기 기증 등 독거노인 대상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