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4~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디자인위크2017’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하디드(Zaha Hadid)의 건축사무소인 '자하하디드아키텍츠(ZHA)' 및 디지털 컨설팅업체 '유니버설에브리싱'과 협력해 ‘언콘파인드(Unconfined) : 갤럭시S8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몰입형 디자인 스튜디오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갤럭시S8'·'갤럭시S8+'의 디자인 철학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갤럭시S8 시리즈에는 화면을 극대화하면서 일체감을 주는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과 18.5대 9로 몰입감을 주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지능형 사용자 인터페이스 ‘빅스비’ 등이 탑재됐다. 다음달 21일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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