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개발 자회사 웹젠앤플레이 합병

게임입력 :2017/03/31 17:43

웹젠(대표 김태영)은 게임개발 전문 자회사 웹젠앤플레이를 합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합병에 따라 웹젠앤플레이 직원은 웹젠 본사에 신설하는 게임개발본부로 흡수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웹젠.

또한 게임개발인력을 이끄는 게임개발본부장으로 김종창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전 대표를 영입했다. 김 전 대표는 10여년간 게임업계에서 해외사업과 경영기획 등의 사업경험도 두루 쌓아왔다.웹젠은 신사업으로 진행되는 게임IP사업과 해외사업뿐 아니라, 이후 신작 프로젝트 등에서 여러 방면으로 사업조직과 게임개발 조직 간의 시너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현재 웹젠은 중국의 파트너사들과 다수의 게임IP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지난 23일 출시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레전드’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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