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28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이동수단인 '탑승펫'을 추가했다.
탑승펫은 말, 곰 등 다양한 펫을 타고 다니며, 모바일 게임 최대 규모의 레볼루션 맵을 빠르게 이동하는 콘텐츠다.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펫은 '블랙베어'로 캐릭터 50레벨이 되었을 때 특정 퀘스트를 수행하면 획득할 수 있다. 이후에는 레벨 혹은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샤이닝 레이디', '쿠쿠린' 등 여러 종류의 펫을 얻을 수 있다.모든 펫은 소환석을 이용해 등급이 성장하며, 등급에 따라 6단계로 변화한다. 탑승펫은 단순히 이동에만 이용되는 것은 아니며, 캐릭터에게 강력한 능력치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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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탑승펫은 플레이 속도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 긴박하게 펼쳐지는 혈맹 간의 전투에도 전략적인 요소로 활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레볼루션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2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광대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언리얼엔진4로 구현한 이 게임은 압도적인 기술적 성취를 보여줌은 물론, 전 지역 동시접속 환경을 제공해 PC 온라인 게임 수준의 플레이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