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지난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윤석구 큰사람 대표를 4대 회장에 선임했다.
회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윤석구 대표가 회장에 연임하게 됐다. 또 알뜰폰 사업의 위기 상황을 고려해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기존 이사들도 연임키로 했다.
윤석구 협회장은 “지난 해 통신시장의 실질적인 경쟁주체로서 알뜰폰 가입자 약 7백만명을 모집했으며, 이로 인한 가계통신비 절감액이 약 1조원에 이를 정도로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기여한 바가 크다”며 “알뜰폰 800만 시대를 맞이하여 양적인 성장 뿐 만아니라 알뜰폰에 대한 이미지 개선, 사후 고객관리 강화, 부가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질적 성장도 함께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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