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5개 차종, 총 8대의 링컨 모델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모터쇼에서 링컨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럭셔리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를 포함해 플래그십 대형세단 '2017 올 뉴 링컨 컨티넨탈', 'MKZ 하이브리드', 컴팩트SUV MKC, 대형 SUV MKX를 선보인다.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는 럭셔리 세일링 보트에서 영감을 받은 차제 디자인과 날개를 펼치듯 열리는 파워 걸-윙 도어가 특징이다. 또 승하차시 3단 콘서티나 스텝이 자동으로 전개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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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 편의사양과 센서와 카메라, 레이더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안전사양들도 탑재된다. 3.5L 트윈터보 V6엔진이 탑재돼 400마력 이상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이밖에 링컨 코리아 부스에서는 기함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의 프레지덴셜 에디션을 모티브로 한 '프레지덴셜 컨셉트 룸' 등 브랜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다음달 1일에는 링컨관의 홍보모델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포토세션 및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