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지마켓이 디즈니 코리아와 함께 공동기획상품을 선보이는 등 ‘콘텐츠 커머스’ 마케팅을 강화한다. 콘텐츠 커머스는 영화, 방송, 서비스 등 무형의 콘텐츠를 유형의 제품으로 판매하는 형태다.
지마켓은 4월 2일까지 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의 캐릭터가 담긴 6종의 공동기획상품을 ‘슈퍼 브랜드 딜’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고 오늘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지마켓과 디즈니 코리아가 손잡고 모나미, 한국도자기, 캔들라이트 등과 협업 과정을 거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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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CGV 씨네샵, 로이드, 로엠, 헌트, 햇츠온 등 다양한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디즈니 공식 콜라보레이션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지마켓 마케팅실 남성헌 실장은 “아이들부터 옛 추억을 기억하고자 하는 키덜트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신경을 많이 썼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콘텐츠 및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