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 효성, 스포츠마케팅 본격 나서

카테크입력 :2017/03/07 10:40    수정: 2017/03/07 17:24

정기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더클래스 효성은 이달 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 WBC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지난 6일 열린 서울라운드 첫 경기인 '대한민국 vs 이스라엘' 전 VIP석 관람권을 1인 2매씩 증정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해 MBC스포츠플러스 채널의 리그 중계와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카스포인트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다양한 형태의 가상·간접광고를 진행한 바 있다. 플래시 광고를 제작, 경기 중계 화면에 송출했고 카스포인트 라이벌 매치 이벤트, 베이스볼 투나잇 방송 프로그램과 공식 페이스북, 연말 카스포인트 시상식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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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WBC 한국대표팀 응원 이벤트(사진=더클래스 효성)

더클래스 효성은 올해도 프로야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배기영 더클래스 효성 대표이사는 "WBC, 프로야구 등 많은 야구 이벤트가 열리는 올해는 잠재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에 가장 적기"라며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이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보다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브랜드를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