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대표 유정석)은 해빙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유해요소들을 제거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권역에 걸쳐 선로 및 서비스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3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해빙기점검은 겨울철 선로가 수축됐다 늘어나며 생길 수 있는 문제 및 방송인터넷 신호 점검 등 가입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전점검은 건물의 외부뿐만 아니라 가입자의 집안까지 현대HCN의 임직원들과 협력사의 설치 및 A/S 기사들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가입자 방문조와 현장점검조의 2개조로 나누어 실시하며, 가입자 방문조는 축적된 가입자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겨울 동안 방송 및 인터넷 신호가 비교적 불안정했던 곳을 방문해 셋탑박스 점검 및 신호이상 점검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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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장 점검조는 가입자 집안으로 들어가는 옥외 네트웍 또는 송수신장비를 점검해 신호가 충분히 잘 잡히는지, 장비에 문제가 없는지, 수축됐던 선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지 등을 전 지역을 직접 돌아다니며 체크할 예정이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미리 위해요소를 제거하는 것은 회사의 서비스에 대한 가입자의 신뢰를 쌓아 갈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가입자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현대HCN의 서비스를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및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