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S3의 새로운 랜더링 이미지가 유출됐다.
22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외신은 모바일 전문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에반 플래스의 트위터 글과 이미지를 인용, 삼성전자의 갤럭시탭S3는 물리 키보드를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투윈원 방식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갤럭시탭S3는 9.6인치 QXGA(1536x2048)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820 쿼더코어 CPU, 안드레노(Adreno) 530 GPU, 4GB 램(RAM), 후면 1200만화소, 전면 500만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7.0 누가 운영체제(OS) 등을 탑재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https://image.zdnet.co.kr/2017/02/23/leespot_7BdR5gD3qLgm.jpg)
앞서 유출된 갤럭시탭S3 제품 메뉴얼에는 물리 키보드 외에도 클립형 S펜, 지문인식 센서가 부착된 홈 버튼, 헤드폰 잭, 상하단에 각각 2개의 스피커, GPS 안테나 등이 표기된 바 있다. 키보드와 S펜은 별도로 구매해야하는 액세서리로 보인다.
관련기사
- 갤럭시S8 이미지 유출?…홈버튼 사라지나2017.02.23
- 삼성 MWC 승부수 갤럭시탭S3, S펜 품을까2017.02.23
- 갤럭시S8도 G6도…'18:9 화면비'의 비밀2017.02.23
- 삼성, 갤S8 대신 '갤탭S3' MWC서 공개2017.02.23
갤럭시탭S3의 판매가는 70만 원 수준이며, 출시는 3월이 목표다.
삼성전자는 MWC 개막 하루 전날인 26일 오후 7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까탈루냐 컨벤션센터(Palau de Congressos de Catalunya)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하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대신 갤럭시탭S3를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