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개발 중인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캐치몬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캐치몬은 증강현실(AR)과 위치기반서비스(LBS)를 접목시켜 현실 속 다양한 지역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소환수를 수집, 육성하는 모바일 AR게임이다.
게임 내 지도 상에 소환수 정보뿐 아니라 근처 캐치몬을 함께 즐기는 이용자 정보도 나타나 이용자 간 근거리 전투를 벌이거나 협동하여 보스 몬스터를 잡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집한 소환수 카드의 능력치로 전투를 펼치거나, 건물 대신 소환수 카드를 세우고 펜던트(주사위)를 이용해 토지를 점령, 많은 재산을 획득하면 승리하는 보드게임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는 다음 달 중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되며, 엠게임 포털사이트 내 캐치몬 사전예약 페이지나 공식카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콘솔게임으로 활로 찾는 게임사2017.02.22
- 포켓몬고 바람 탄 AR게임, 신작 쏟아진다2017.02.22
- 엠게임 '크레이지드래곤', 신규 영웅 '궁수' 추가2017.02.22
- 엠게임-룽투코리아, 열혈강호’ 공동개발 제휴2017.02.22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캐치몬 정식 출시 후 게임에 최초 접속하거나 접속한 기간에 따라 게임 아이템과 골드, 캐쉬 등이 지급된다.
엠게임의 윤성환 실장은 "캐치몬은 위치기반과 AR을 접목시킨 소환수 수집 외에도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풍부한 게임 콘텐츠, 이용자간 전투와 같이 국내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요소들을 갖춘 한국형 AR 모바일게임”이라라며 “3월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실시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