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 'BMW 뉴 7시리즈'를 고객 리무진 차량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뉴 7시리즈는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는 물론 레이저 라이트, 리모트 콘트롤 파킹,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등 신기술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한 BMW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특히, 리무진 차량으로 제공되는 뉴 740Li xDrive는 정숙하고 높은 효율의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으며,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 시스템을 탑재해 사계절 어떤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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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 326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2초에 불과하다.
이번 뉴 7시리즈 공급은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신호모터스가 담당하며, 리무진 서비스는 삼화택시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