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윈드플레이가 개발하고 무협 역할수행게임(RPG) ‘삼검호2’에 대전 콘텐츠 ‘무림맹주’를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무림맹주’는 NPC(Non Player Character) 및 상대 캐릭터와 대전을 펼치는 콘텐츠로, 하루 2회 지정된 시간에 오픈된다. ‘오방고수’, ‘오방시련주’ 등 NPC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 ‘혼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상대 유저와의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순위에 따라 ‘혼백’과 ‘신비석’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고 레벨을 160에서 200까지 확장하고, 전설급 신규 협객 ‘냉혈한(여)’과 ‘소년탁월(남)’ 2종을 추가했다. ‘냉혈한’과 ‘소년탁월’ 협객은 각각 번개와 얼음 속성을 지니고 있어, 속성을 이용한 전략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관련기사
- 넥슨, '모에' 업데이트 사전예약 실시2017.02.15
- 게임업계 빅 5, 지난해 실적 두 자릿수 성장2017.02.15
- 넥슨 '메이플스토리2', 신규 보스 '분노의 마드리아' 추가2017.02.15
- 넥슨, ‘던전앤파이터’ 100층 던전 ‘비탄의 탑’ 오픈2017.02.15
이 밖에도 ‘삼검호2’ 내 최고 등급의 ‘10급 옥석’을 추가하고, ‘모험 던전’의 고난도 단계 ‘악몽’ 모드를 오픈했다. 특정 ‘악몽’ 모드의 던전을 완료하면 전설 등급의 ‘협객조각’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이벤트 던전 완료 시 ‘혼백’을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는 ‘초코 케이크’와 밸런타인데이 특별 기획 의상으로 교환 가능한 ‘연인의 편지’를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