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찾기 어려운 청자몽, 용과, 크림슨포도 등 국내외 23종 제철 과일을 맛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코리아센터닷컴(대표 김기록)이 운영하는 농산물 전문 오픈마켓 '팜테일'이 세계 각국 유명 제철 과일을 판매하는 '세계 과일을 탐하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팜테일은 전국 농가들과 제휴를 맺고 판매하는 농산물 전문 오픈마켓으로 2015년에 오픈해 현재 1천여개 농가가 입점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 1개~2개 품목만 대량 구매가 가능했던 신선식품 오픈마켓의 한계를 극복하고, 과일 종류와 상관없이 원하는 수량만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선택이 번거로운 고객을 위해 신선 과일, 제철 과일, 선물용 과일, 비타민 과일 등 2만원~5만 원대 총 4가지 랜덤박스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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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테일 관계자는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다품종 소량 구매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팜테일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팜테일에서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2월 한 달 간 1만 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 무료쿠폰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