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가 인천사업부 권역 지역 주민들이 한 눈에 지역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월간 매거진 ‘인천을 여는 창’ 창간 준비호를 오는 13일 발간한다.
케이블TV의 지역채널이라는 강점을 적극 활용, 지역민의 주요 관심사를 지역채널 방송과 함께 월간 매거진 형태로도 전달하고자 기획된 매거진이다.
이를 통해 지역자치단체, 기관, 주민들과의 스킨십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티브로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매거진을 통해 주로 소개될 콘텐츠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먼저 지역의 주요 현안을 담은 ‘핫이슈’에서는 지역 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쟁점들을 전하고, 자치단체의 주요 시책과 시민사회의 반응 등을 담은 ‘뉴포커스’가 가장 관심을 끄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활 경제면에서는 지역 경제 동향과 새로운 복지 서비스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중에서도 인천 지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섬들을 기획 취재한 ‘현장 보고 섬’도 인기 있는 코너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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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준비호에서는 지역현안인 인천항 재개발 이슈와 인천지역 가계대출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권봉수 티브로드 인천사업부장은 “이번 ‘인천을 여는 창’발간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창구에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지역방송 내용을 지면을 통해 전한다는 실험적인 성격 이외에도 현재 인천지역의 현안을 다루는 유일한 시사 월간지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